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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작성일 : 19-07-22 14:44
감동이었습니다.~
 글쓴이 : 이수현 (14.♡.246.188)
조회 : 60  
아주 오랜 만에 딸 부부랑 동해안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하다 보니 여행은 당연히 남들만 하는 것으로 치부하고 살아 왔는데
이번 여름 휴가는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사위와 딸의 강권으로
가게 되었는데 떠나기전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며칠 여행을 하다 보니
준비한 물건들이 필요 없는 것도 있고,  부족한 것도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마트에서 또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어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도뇨 카테터는 시골에서는 살 수가 없어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DMZ 박물관 화장실에 갔다가 기적 같은 일은 만났습니다.
장애인 화장실에 비치된 유치 도뇨에 필요한 일회용 고급 카테터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중증 장애인을 배려하는 박물관측에 지면을 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장애인 화장실에 센스 등을 일반등으로 교체 해주셨으면 합니다.
움직임이 있으야 불이 켜져 있는데 도뇨를 하는 동안 불이 몇초 간격으로  꺼져 버려서
불편하였습니다.
전등에 센스가 없으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장애인에게 최선의 배려를 하는 운영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