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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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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삵(살쾡이) - 조회 : 6,022
벵골살쾡이의 아종으로 우수리,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및 한반도 등에 분포하며 만주살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몸은 고양이보다 크며 불분명한 반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꼬리에는 분화된 가로띠가 있으며 몸은 비교적 길고 네 다리는 짧은 편이다. 발톱은 매우 날카로우나 작으며 황백색이다. 고양이과 동물과 마찬가지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데, 때로는 낮에도 먹이 사냥에 나서기도 한다. 서식지는 삼림지대의 계곡과 암석층 가까운 곳이며, 물가 또는 관목으로 뒤덮인 산간 개울에 많다. 단독 또는 1쌍씩 생활하며, 식육목의 동물 가운데 육식에 가장 잘 적응한 동물로 평가받는다. 작은 들쥐류·야생조류를 습격하며 청서·산토끼·꿩 등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개에게 추격당하면 곧 나무 위로 올라간다. 5월 나무 빈 구멍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950년대까지는 한국의 산간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 쥐약과 기타 살충제 등을 먹고 죽은 동물을 먹어 이제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동물] 수달 - 조회 : 4,911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다. 머리는 원형이며 코는 둥글며, 눈은 작고 귀는 짧아서 주름가죽에 덮여 털 속에 묻혀 있다. 꼬리는 둥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네 다리는 짧고 발가락은 발톱까지 물갈퀴로 되어 있는 관계로 헤엄치기에 편리하며 걸어다닐 때에는 발가락 전부가 땅에 닿는다. 수달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은 물론 물이 있는 곳이다. 발톱이 약하기 때문에 땅을 파서 보금자리를 만들지는 못한다.
[동물] 너구리 - 조회 : 4,474
개과 중 원시적인 동물로 몸은 땅딸막하고 네 다리는 짧으며, 귓바퀴도 작고 둥글다. 주둥이는 뾰족하며, 꼬리는 굵고 짧다. 야행성 동물이지만 가끔 낮에도 숲속에 나타날 때가 있다. 낮에는 숲이나 바위 밑, 큰 나무 밑의 구멍이나 자연동굴 속에서 잠을 자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들쥐·개구리·뱀·지렁이류·곤충·열매·고구마 등을 잡아먹는 잡식성 동물이다. 나무에 올라가서 열매를 따먹기도 하며, 식욕이 대단해 한꺼번에 많은 양의 먹이를 먹는다. 개과에 속하는 동물 가운데서 겨울잠을 자는 유일한 동물로, 11월 중순에서 3월 초순까지 동면하고, 가끔 한겨울에 발견되기도 한다. 번식기는 3월이고, 임신 기간은 60~63일이며, 한배에 3∼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경계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덫에 걸리며, 짧은 다리에 비해 몸집이 비대하기 때문에 빨리 달리지는 못한다. 가죽은 주로 방한용 모자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수명은 7~10년이다.
[동물] 물범 - 조회 : 4,418
항구물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뜻한 바닷가에서 산다. 몸길이 약 1.3m, 몸무게 약 95kg까지 자란다. 바다표범 가운데서 가장 작은 종이다. 번식기가 되면 힘이 센 수컷이 6∼7마리의 암컷을 거느린다. 먹이로는 오징어나 조개 등의 어패류를 주로 먹는다. 임신기간은 약 280일이고 한배에 1∼2마리씩 3∼5월에 흐르는 얼음 위에서 낳는다. 어미부부와 새끼가 함께 살며 수명은 15∼20년 정도이다. 수심 600m까지 단숨에 잠수할 수 있으며 1시간씩 머무는 등 잠수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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