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박물관 전시연계 체험교육프로그램

“DMZ 에코가방 만들기- 삐라를 품은 수리”

강원도 디엠제트박물관(관장 김수산)은 2012년 3월 20일(화)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DMZ박물관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DMZ 에코가방 만들기- 삐라를 품은 수리》을 박물관 2층 박물관 로비에서 운영합니다.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주체험 대상이며, 면가방에 소장품 이미지를 채색하여 에코가방을 만들어보는 셀프(SELF) 교육체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DMZ박물관 전시유물을 이미지화하여 나만의 가방을 꾸며보는 과정을 통하여 DMZ 전시물의 친밀감을 높이고, 일회용품(비닐가방)을 대신하여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실제 DMZ 박물관 소장품 <한국전쟁 심리전단(삐라)과 DMZ(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243호 -1호 독수리> 실물을 함께 전시하여 DMZ(비무장지대)의 역사문화, 자연생태 가치와 박물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DMZ박물관은 전문박물관으로서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함으로써 많은 관람객들이 DMZ(비무장지대)의 역사와 문화를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