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새벽에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 16일(10:30분)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13일 오후늦게 소멸되었다가 강풍으로 인하여 다시 번지는 상태를 유지했으나 현재 남방한계선 근접에서 연기만 관측되고
있으며 통일전망대 옆 저수지와 박물관 소화전을 이용한 소방헬기, 소방차의 투입으로  마직막 잔불 진화작업을 하고있습니다.

또, 산림 당국, 고성군청, 군부대 등은 다시 강풍에 대비, 인력과 장비를 배치한 채 비상대기중입니다.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관람객이 대피하였으나, 14일 오전부터 현재까지 DMZ박물관, 통일전망대 모두 정상운영중임을 알려드리니, 수학여행, 단체여행, 가족여행등 일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