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으로 만나는 정전 60주년 DMZ” 
 

◇강원도DMZ박물관과  `아트 인 강원(Art in Gangwon)' 이 공동 주최하는  `아! DMZ 오! DMZ ' 개막식이 7일 오후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DMZ가 가진 의미를 작가들의 시각 언어로 엮어보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DMZ에 대한 확장과 재해석의 예술활동은 지속될 것이다.

`아! DMZ 오! DMZ'를 타이틀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한지작가 함섭, 김병호 도미술협회장, 김명숙 춘천미술협회장, 서양화가 전태원씨 등 회원 19명이 DMZ를 모티브로 한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철 G1강원민방 사장, 황효창 (사)강원민예총 이사장, 김수산 DMZ박물관장, 박광린 춘천예총회장, 심상만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 유진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6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DMZ 박물관에서 2부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