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은 요일별, 인원수, 시간대에 따라 관람순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출입신고소에서 안보교육(9분)을 받고 30분단위로 출입이 되고있습니다.
안보교육은 예약제가 아니고 도착순서대로 하고있는 관계로
예를들어 출입신고소에 08시 50분에 도착한 학교가 있으면 9시에 교육받고 9시 30분에 출입이 가능합니다. (첫교육은 09시)

그런데 같은시간대에 도착해보니 타학교가 2개정도 먼저 도착해있다고 가정하면 9시 30분에 교육받고 10시에 출입해야합니다.
한번 교육시 약 600명정도 수용가능합니다(교육장 시설)
위에 경우처럼 출입신고소에서만 1시간정도 대기하여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화요일, 목요일)

출입신고를 마치고 통일전망대(1시간) 관람 후, DMZ박물관(1시간)을 관람하신다면
오전시간대에서 숙소(경유지)로 이동 후 점심식사 시간까지 너무 촉박해질 수 있습니다.

위점을 감안하셔서 일정을 수립하셔야 될 듯합니다.

또 하나, 주로 화, 목요일은 수학여행단이 많이 오고있는 요일입니다.
통일전망대에 타학교와 부대끼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박물관 관람 후 통일전망대로 이동하시는 편이 더 수월합니다.
통일전망대에 올라가셔도 타학교가 먼저와있으면 전망대 밖에서 20분정도 대기후 입장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전망대는 주차장에서 약 10~15분정도 산정상으로 도보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힘든몸으로 차에 타셨으면 돌아가시는 길은 숙소까지 바로 내려가시는게 더욱 편합니다.
전망대에서 박물관까지는 차량으로 약 5분정도 소요됩니다.
이런 이유로 박물관 관람 후에 전망대 이동하시어 관람하시는게 더욱 편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워야할 수학여행에서 차안에서, 또는 관람시설 밖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는것이
알차고 뜻깊은 수학여행이 될수 있습니다..